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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잡] 퇴근후에는 나도 사장님?! 우당탕탕 도전 시작
    투잡이야기 2022. 1. 18. 11:58

     

     

    모든 치과위생사는 동의할 일이다. 

    우리의 업무는 분명 전문직이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미래가 불안하다는 것!

    (비단 치과위생사만의 일은 아니다. 일반 사무직 직군이라면 모두 동의하지 않을까?)

     

     

    나는 재학중일 때부터 직군에 대한 불안감과 다른 직종에 대한 열망이 강한 편이었다.

    늘 교수님께 불안하다고 이 일이 나랑 안맞는 것 같고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기 일쑤였고, 

    친구들과는 지금까지도 이런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나는 나름 치과관련 회사업무도 약 3년가량을 해봤고, 또 다시 임상으로 복귀하여 근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안감은 사라지질 않는다.

     

     

    아마 전문직임에도 분야가 한정적이어서 회사 등에서의 수요도 간호사보다 적고, 인정과 대우도 적고, 무엇보다

    나만의 사업장을 가질 수 없어서 늘 누군가에 소속되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나는 현재도 임상 정규직 외에 타업무를 도와 나름의 부수입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기회에 나만의 무언가를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신년을 맞이하여 해당 도전의 실패 혹은 성공담을 남기고 싶어 시작한다.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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